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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풍선을 타고 14번째 만남: "공간을 바다로! 풍선으로 완성하는 멋진 무대 연출"

  • 작성자 사진: Lois
    Lois
  • 7월 2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7일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무대 디스플레이를 배우다 – 천장을 헤엄치는 물고기 풍선과 함께한 특별한 공간 연출 수업

정원교육공동체 아이들의 꿈과 창의성을 풍선으로 피워내는 '풍선을 타고' 프로그램이 14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그동안 익힌 풍선 아트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작품을 활용해 무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더운 여름, 바다로 떠나요!" – 알록달록 입체 물고기의 탄생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은 "푸르고 시원한 바닷속"을 주제로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물고기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땡땡이(도트) 무늬의 커다란 몸통 풍선에 하얗고 커다란 왕눈이 눈에 색종이를 오려 눈동자를 붙이고, 분홍색 요술풍선으로 입체적인 입술과 지느러미를 매만지자 금세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물고기들이 완성되었습니다. 주황, 하늘, 노랑, 연두 등 저마다의 색깔을 품은 물고기 풍선은 그 자체로 이미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 "작품이 무대가 되다" – 공간 연출법을 배우는 실전 연습

이번 회기의 핵심은 '이 작품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연출해야 공간이 살아나는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물고기를 천장에 실로 매달아 높낮이를 다채롭게 조절하며 걸어두는 연습을 했습니다.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물고기 풍선들 덕분에, 늘 사용하던 평범한 연습실 공간이 순식간에 '바닷속 입체 무대'로 대변신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둘 천장에 물고기가 달릴 때마다 "와, 진짜 바다 속에 온 것 같아요!", "물고기가 위에서 헤엄치니까 훨씬 멋져요!"라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단순히 바닥이나 손에 들고 있던 작품을 공간 전체로 확장해 보면서, 풍선의 위치와 높이에 따라 강의실 전체의 분위기가 얼마나 신비롭고 화사하게 바뀌는지 몸소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 물고기는 조금 더 높게 달자", "알록달록한 색이 겹치지 않게 옆으로 옮겨볼까?"라며 스스로 공간을 꾸미는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손 끝에서 만들어진 작은 작품이 모여 멋진 무대 공간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공간 감각도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 풍선 디자이너로 한 걸음 더 성장한 아이들

내가 만든 풍선 하나가 단순한 소품에 그치지 않고, 누군가의 공연을 빛내주는 '멋진 무대 장식'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아이들은 커다란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풍선을 접고 꼬는 기술을 넘어, 공간 전체를 바라보고 분위기를 디자인하는 넓은 시야를 배운 14회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풍선 연출법을 터득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멋진 디자이너가 된 듯한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

"헤엄치는 풍선 물고기처럼,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표현력도 활짝 날아오릅니다."

매주 풍선을 통해 표현의 깊이와 활용의 넓이를 넓혀가는 자랑스러운 정원교육공동체 학생들! 이웃과 지역사회의 무대를 밝게 불어넣는 우리 아이들의 [풍선을 타고] 여정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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