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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풍선을 타고 12번째 만남: "뻥! 소리도 웃음이 된 시간, 힘을 합쳐 꾸민 아름다운 꽃밭"

  • 작성자 사진: Lois
    Lois
  • 7월 14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11시간 전

난이도 높은 꽃 만들기에 도전! 무대를 꾸미는 공동 작업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배우다.



정원교육공동체 아이들이 풍선아트 전문가로 거듭나는 꿈이음사업, '풍선을 타고' 프로그램이 12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웬만한 간단한 풍선은 스스로 척척 만들어내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이번 시간에는 개인 작품을 넘어 '함께 무대를 꾸미거나 행사 시에 활용하는 연습'을 위해 아주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 "쉽지 않은 도전" – 3~4번을 꼬아 만드는 고난도 꽃 풍선

이번 주제는 바로 공동 무대를 위한 '꽃밭 만들기'였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만들던 아기자기하고 간단한 꽃이 아니었습니다.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기 위해 풍선을 무려 3~4번 이상 정교하게 꼬아내야 하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조금만 힘 조절을 잘못해도 여지없이 풍선이 터져버리는 탓에, 여기저기서 "뻥! 뻥!" 하고 풍선 터지는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려 퍼졌습니다. 생각만큼 모양이 잡히지 않고 눈앞에서 풍선이 터질 때마다 아이들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이번 수업은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한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 "뻥! 소리도 웃음으로" – 안 될 때 서로를 지탱해 준 공동 작업

계속해서 풍선이 터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큰 소리로 풍선이 터질 때마다 서로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긴장을 풀었고,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법'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여기까지 꼬아줄 테니까 네가 이 부분을 꽉 잡아줘!"

  • "터져도 괜찮아, 다시 불면 돼!"

혼자였다면 풍선이 몇 번 터졌을 때 지치고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곁에서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아이들은 다시금 눈을 반짝이며 손끝에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나갔습니다.



■ 우리 손으로 직접 완성할 '내일의 무대'를 꿈꾸며

수많은 풍선이 터진 끝에 마침내 아이들의 손길로 화사한 꽃밭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단순히 예쁜 꽃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 것을 넘어, 우리가 힘을 합치면 커다란 무대나 행사장도 우리 손으로 직접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협동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잦은 실패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낸 아이들의 얼굴에는 대견한 성취감이 가득 피어올랐습니다.


"수없이 풍선이 터지는 소리는 실패의 소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멋진 무대를 완성해 가기 위한 성장통이었습니다."

어려운 도전 앞에서도 서로 손을 맞잡고 꽃밭을 일구어낸 멋진 정원교육공동체 학생들.

매주 풍선을 통해 나만의 기술을 넘어 '우리'라는 공동체의 힘을 배워가는 아이들의 [풍선을 타고] 여정에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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