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을 타고] 일곱번째 만남 "함께 만들면 더 즐거워요"
- Lois

- 6월 18일
- 1분 분량
손잡고 '협력'의 가치로 완성한 풍선 아트
정원교육공동체의 웃음꽃 피는 풍선아트 교육, '풍선을 타고'가 어느덧 7회기를 맞이했습니다.
회기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손재주도, 서로를 향한 마음도 한 뼘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친구와 호흡을 맞춰 거대한 고양이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 "네가 잡아주면, 내가 묶을게!" – 깊어가는 협력과 소통
이번 7회기의 핵심은 '협동과 상호 배려'였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크기의 대형 풍선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은 2명씩 짝을 지어 활동했습니다.
커다란 풍선들을 조합하고 균형을 잡는 과정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내가 여기 꽉 잡고 있을 테니까, 네가 이쪽을 조심스럽게 묶어봐!", "풍선 터지지 않게 천천히 해보자"라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손발을 맞추어 나갔습니다.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친구의 속도에 맞추어 기다려주고, 서툰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손을 보태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아이들의 깊은 유대감과 협력의 가치가 빛을 발했습니다.
■ 상상 속 고양이가 눈앞에! – 협동으로 빚어낸 성취감
짝꿍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완성한 고양이는 참 멋졌습니다.
귀여운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고양이: 아이들은 함께 힘을 모아 하늘색 풍선으로 얼굴과 몸통을 만들고, 크고 또렷한 눈동자와 귀여운 코, 요술풍선으로 만든 수염과 귀까지 멋지게 달아주었습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진 고양이 파티: 완벽한 팀워크로 완성한 대형 고양이들을 들고 아이들은 푸른 잔디밭으로 나갔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었던 거대한 작품이 친구와 손을 잡았기에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잔디밭에 나란히 서서 서로의 작품을 칭찬해 주는 아이들의 미소가 초여름의 햇살만큼이나 눈부셨습니다.
"혼자라면 포기했을 어려운 도전도, 함께 발을 맞추었기에 거대한 기적으로 탄생했습니다."
매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워가는 정원교육공동체 아이들. 서로를 채워주고 이끌어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배워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앞으로 이어질 [풍선을 타고] 여정,
아이들이 더 높고 거대한 꿈을 서로의 손을 잡고 실어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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