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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풍선아트> '0의 고립에서 1의 기적으로' (1회차) - 풍선아트로 전한 다정한 위로

  • 작성자 사진: Lois
    Lois
  • 6월 8일
  • 2분 분량

사회적 고립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피워낸 따뜻한 기적



정원교육공동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뜻깊은 자원봉사에 동참했습니다.

전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여명노인복지센터가 시행하는 복지공동체 온도플러스 사업, ['0의 고립에서 1의 기적으로']에 우리 아이들이 풍선아트 재능기부와 손편지로 따뜻한 온기를 보탰습니다.


" 이 사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립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사업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으며, 효자5동함께사는공동체 회원분들이 봉사활동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우리 정원교육공동체 학생들이 이 귀한 걸음에 다정한 동반자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일(월), 감동으로 가득했던 그 첫 번째 동행의 기록을 전해드립니다.


■ 고사리손으로 빚어낸 온기 – 테디베어 풍선과 응원의 손편지


효자5동함께사는공동체 봉사자분들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새벽부터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얼갈이된장들깨탕, 돼지불고기, 파김치, 가지조림)을 준비해 주셨고, 우리 정원교육공동체 아이들은 그 곁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 풍선아트 재능기부: 그동안 '풍선을 타고'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귀여운 '테디베어 풍선'을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풍선과 함께 아이들은 한 자 한 자 온 정성을 다해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내려갔습니다. 진심이 가득 담긴 손편지는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다정한 인사가 되었습니다.


■ "태어나서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에요" – 문 앞까지 찾아간 기적



아이들이 만든 테디베어 풍선과 손편지, 그리고 맛있는 밑반찬은 고립 이웃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방문에 어색해하시던 이웃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풍선과 편지를 보시며 금세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이벤트는 처음 받아봐요, 너무 큰 감동이에요"라며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히거나, 편지를 찬찬히 몇 번이고 읽어보시는 모습 속에서 우리가 전한 작은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오신 탓에 대면이 서툴러 반찬과 풍선을 문 앞에 조용히 두고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문 앞에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혼자가 아니에요"라는 다정한 메시지는 분명히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고립의 '0'에서 시작된 걸음이 온전한 '1'의 기적으로 피어날 때까지"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이웃에게 행복을 선물할 줄 아는 멋진 시민으로 자라나고 있는 우리 정원교육 공동체 아이들이 무척 대견합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행동으로 실천한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기회를 주신 전주시복지재단, 여명노인복지센터, 효자5동함께사는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정원교육공동체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 행보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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